온가족 한여름을 날려줄 시원한 칭타오와 양꼬치가 맛있는 몸보신에 최고봉 몽골 양다리 바베큐 , 울산삼산맛집, 운영시간,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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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더위가 심해지고 몸이 허해지는 거 같아서 몸보신도 할 겸하여 양고기 전문점인 몽골 양다리 바베큐(삼산점)에 갔습니다.

 

 

몽골양다리 바베큐 삼산점

 

몽골양다리바비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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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울산 남구 삼산로199번길 19
울산 남구 달동 1342-7

영업시간
매일 10:00-03:00

전화
052-267-5833

주차
가게앞 3대 정도 가능

양다리대자 4~5인분  88,000원
양갈비 2~3인분      58,000원
양꼬치(10개)          15,000원

 

삼산점, 명촌점 두 개점이 있으나

삼산이 접근성이 좋아서 삼산정으로 픽했습니다.

사장님에게 명촌점도 같이 운영하냐고 여쭈어보니

거기는 아드님이 운영한다고 합니다.

 

오랜 전통의 양고기 맛의 삼산점이냐

2대째로 이어지면서 새로운 맛을 입힌 명촌점이냐

 

명촌점은 아직 가보지않아서...

다음에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양다리바비큐가 3~4인용이고

양갈비바비큐가 2~3인용입니다.

 

저희는 세명이라 양갈비 바베큐 주문!

 

 

이렇게 나옵니다

쯔란이 시즈닝 되어서 나온 양갈비

 

성인 남성 세 명이 물양(물과 양고기)으로 먹기에는

조금 부족한? 정도고

술과 곁들어서 먹기에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그렇게 많이 부족한 정도는 아닙니다.

정통 고기파들은 좀 부족할듯한 양입니다.

 

후식으로 양 매운탕?? 양고기 국? 이 나오니까요.

 

 

 

연기 흡입구가 특이하게

투명 플라스틱판으로 덮게 식으로 만들어 놨습니다.

 

조금이라도 연기를 놓치지않는겠다는 집념과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해 주기 위함이겠죠.

 

 

구워지는데 시간이 조금 걸렸습니다.

시원하게 맥주 한 잔에

진득한 얘기를 이어나갈 즈음에

조금씩 고기들이 익어가고 있었습니다.

 

양고기 특유의 냄새는

조금 났지만

양고기 처음 먹어보는 사람들도

쉽게 먹을 수 있을 정도의 맛이었습니다

아쉽게도 양고기 탕을 못 찍었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그 맛은 구수하면서 얼큰했습니다.

 

오리탕의 매콤한 버전

 

무더운 여름에 시원한 맥주와 양고기로

여름을 이겨내 봅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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