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추락 사고시 가장 안전한 좌석은 어디일까요?
비행기 추락 사고시 가장 안전한 좌석은 어디일까요?
비행기 추락 사고 시 가장 안전한 좌석은 어디일까요? 비행기(항공기)는 매우 안전한 이동수단이기에 그럴 가능성은 극히 드물지만, 가끔 기러기 떼를 만나 기러기들이 엔진에 들어가서 사고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엔진이 터지면서 추락하게 되는데요. 여러분은 어디라고 생각하십니까? 그것을 과학적으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행엔 혜택 가득, 최적의 카드!"
목차
1. 추락 시 방향
비행기 추락 사고 시 생존 확률은 '0' 제로에 가깝다. 하지만, 수직으로 떨어지지 않는 이상 생존하는 경우가 꽤 있다고 한다.
2. 최고의 항공사고 JAL 123
인류 역사상 최악의 항공 사고라고 불리는 JAL 123도 생존자가 있었다. 항공기 탑승객 총 524명 중에 520명이 죽고 4명의 생존자가 있었다.
3. 통계적 안전한 좌석
위 사진은 사고 시 생존율을 나타낸 좌석 지도이다.
일단 추락하게 되면 선미 쪽이 땅의 충격을 제일 강하게 받기 때문에 생존율이 낮은 49%를 보여준다.
날개 뒤편으로 갈수록 생존율이 점점 높아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아이러니한 것이 가장 비싼 값을 내고 타는 비즈니스와 퍼스트 클래스는 비행기 앞부분에 있기 때문에 오히려 사고 시 가장 위험한 장소이다.
4. 비행기 추락 실험
미국에서 사람이 타지 않은 채로 비행기 추락 시험을 했다. 사진을 봐서 알겠지만 기체 앞쪽이 가장 강력한 충격으로 인해 먼저 파손되면서 충격이 중간까지 전달된다. 하지만 뒷 기체는 생각보다 멀쩡하다. 사람이 탔다고 과정 하면 선미와 중간까지는 아주 위험한 상황이었을 것이다.
5. 비상구와의 거리
자신의 좌석 유치와 비상구의 거리가 아주 중요하다.
영국 그리니치 대학 갈레아 교수는 비상구와 좌석 간 거리가 5줄 이내인 곳이 안전하다고 보고 있다. 항공기 불시착 시 연료로 인해 불이 붙을 확률이 높으며 모든 화재사고가 그렇지만, 불타 죽는거보다 연기에 질식하는 경우가 훨씬 많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탈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비상구와 가까운 승객이 당연히 항공기에서 빨리 탈출하기 쉬울 것이다.
의외로 비상구석은 승무원과 함께 승객 탈출을 도와야 한다는 규정이 있기 때문에, 비상구석 바로 뒷자석이 이론상 가장 빨리 탈출할 수 있다.
6. 안전한 좌석
창가석과 복도석에 따른 생존률 차이도 있다. 영국 민간항공국 통계에 따르면 창가석의 생존율은 58%, 복도석의 생존율은 64%이다.
이 모든것을 종합하여 볼 때 가장 안전한 좌석은
1. 비행기 후방석이면서
2. 비상구와 5열 이내 좌석이면서
3. 복도석
인 좌석이 가장 안전하다고 볼 수 있다.
결론
비행기 추락 사고시 가장 안전한 좌석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비행기 사고는 극히 드뭅니다. 하지만 만에하나 조심은 해야겠죠. 그래서 여행자 보험도 들고 최대한 후미쪽 비상구로 자리를 정해서 여행하면 마음이 편할것 같네요. 아무쪼록 즐거운 여행들 되세요.